[남이섬] 무료 주차부터 주차의 모든 것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8월 남이섬을 다녀왔는데요. 목적지는 레고랜드였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너무나도 먼 곳이기에 자주 갈 수 없는 곳이라 하루 일찍 출발하여 남이섬도 여행지에 포함했습니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앉았다던 그 벤치를 실제로 볼 생각을 하니 설레는군요.

 

남이섬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처럼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이섬 공용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식당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춘천답게 역시나 닭갈비 식당이 많이 있는데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식당마다 대형 주차장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당마다 큰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데요.

 

 

식사 시간에 도착하셨거나 식사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식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T 앱을 설치하고 주차 패스를 등록해 두시면 남이섬선착장 주차장 요금에서 2천 원을 할인받으셔서 4천 원으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T 주차 패스 등록 방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이섬] 카카오T 앱 설치하고 33% 주차요금 할인받는 방법

[남이섬] 카카오T 앱 설치하고 33% 주차요금 할인받는 방법

 

 

배도 안 고프다 그리고 카카오T 앱 깔고 등록하기도 귀찮다는 분들을 위한 최후의 보류!!!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 남이섬주차장(또는 제2주차장)인데요, 요금소와 선착장에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남이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되겠죠. 옆으로 제1주차장, 제3주차장 그리고 제4주차장도 있습니다. 제1 & 제3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고 제4주차장은 조금 떨어져 있더군요. 

남이섬을 방문하고 난 후 도선을 타고 돌아오시면 출구에 주차요금 사전 무인정산기가 있습니다. 최초 12시간까지는 6천 원이고 이후 1시간마다 1천 원씩 추가됩니다. 숙박하지 않는 이상 아침에 들어가서 오후 늦게 나오더라도 6천 원을 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남이섬 주차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서 남이섬 여행도 함께 떠나볼까요?

 

[남이섬] 꿀팁 여행 정보

[남이섬] 꿀팁 여행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