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도지] 발행량 42경 개!!! "0"이 몇 개인지 바로 대답하실 수 있는 그대는 천재!!!

 

 

매 거래 시마다 10%가 수수료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사실 잦은 계좌 간 이동은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에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지, 그 외 나머지 모두에게는 아주 바람직한 일이죠.

다만 거래소에서 구매하고 판매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10%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계좌 간의 transaction 즉, 이동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Bitget에서 구입하였고 Swap에 있는 staking pool에 넣기 위해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때 저 또한 10%의 수수료를 지불하였을 것입니다.ㅠㅠ

저는 그때 무작정 베이비도지코인을 샀었고 수수료를 엄청나게 떼어간다는 건 얼핏 들었기 때문에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감사한 일이죠.

 

백서에서도 이미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수수료 10% 중의 5%는 존재하는 보유자에게 보유 비율에 맞추어 배분되게 됩니다. 물론 저와 같은 보유자는 개미 발톱에 때만큼 배분될 것이지만. 아니면 우리 집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가 한번 뻐끔할 때 내뱉는 물의 양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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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발행량을 보시죠.

42경 개입니다.

420,000,000,000,000,000 (0이 16개입니다)

경이라는 단위가 익숙해지면 조는 껌이고 억은...

 

 

 

암튼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보여주는 유통량과 총공급량이 다른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코인마켓캡	코인게코
총 공급량	231,942,258,692,909,000                         (약 23.1경)	420,000,000,000,000,000                      (42경)
유통 공급량	115,113,333,036,839,008                         (약 11.5경)	159,278,394,658,793,747                (약 15.9경)

총공급량에서 일단 큰 차이가 보이는데 코인마켓캡은 약 23경 개라 하고, 코인게코는 최대 발행량인 42경 개가 총공급량이라고 하네요. 총공급량은 파기된 코인은 빼고, 시장에 나오지 않은 코인은 더하여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해당 코인의 전체 개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누가 맞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코인마켓캡의 총 공급량 계산에 대한 수치를 보여주지 않아 알 수가 없다. 뭐 보여주는 놈 말을 믿을 수밖에 없죠. 42경 개이라고 하겠습니다. 

유통 공급량에서도 차이를 제법 보이는데 코인게코에서는 유통 공급량에 대한 계산을 아래와 같이 보여줍니다.

총 42경 개에서,

1) Treasury - 소각 예정으로 0x97a8으로 시작하는 주소 4,817,867,475,352,722 제외,

2) Team/Treasury/Marketing 0xeaed으로 시작하는 주소 59,782,544,346,036,023 제외

3) 우리 모두 아는 Token burn 0x0000으로 시작하는 주소 202,513,190,458,615,913을 제외하면 표에 제시한 값이 나오게 됩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이것에서 무언가를 더 제외한다는 것인데 수치상으로 보여주지 않으니 알 수가 없고, 수치로 보여주는 코인게코에 더 신뢰가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중요하는 것은 유통 공급량에서 코인 가격을 곱하면 코인 시가 총액이 되기 때문에 코인게코에서의 순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순위도 더 높게 쳐주고 코인게코를 더 사랑해야겠군요. 개를 사랑하려다 도마뱀을 사랑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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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베이비도지는 앞서 언급한 Token burn 주소인 0x00으로 시작한 소각 주소로 벌써 42경 개의 코인 중 20경 2천조 개 이상의 코인을 보내어 이미 "dead" 시켰습니다. 48.2%가 넘는 수치입니다. (2023년 2월 7일 기준)

코인 보유량 주소 순위

보유주소 순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적인 1위이며, 2위인 Unicrypt:Token Vesting도 코인게코에서 언급한 0xeaed로 시작하는 주소인 Team/Treasury/Marketing 보유 물량으로 비유통 공급량으로 들어갑니다.

보유자 입장에서는 가장 비중이 큰 0x0000...dEaD 주소도 보유자이기 때문에 매번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48.2%에서 5% 비율만큼 (전체 거래 수수료 10%에서 무려 2.41%) 만큼 자동으로 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잘 가~~ㅠ 그동안 고마웠어.

이 비중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거래가 활발해지면 활발해질수록 더 많이 물량이 dEad로 들어가게 되고 유통 공급량은 지속해서 줄어들게 될 겁니다.

 

보유자는 일타쌍피,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꿩 먹고 알 먹고이군요.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재 발행량과 유통량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인데요, 얼마나 빠른 속도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소각을 할 수 있냐가 중요한 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99.9%의 코인이 사라질 것이라고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도 있고, 상식적인 (상식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범위에서의 생각에서 보아도 대부분의 기술이 뛰어나지 않고 의미가 부여되지 않으며 실제 사용되지 않는 코인은 사라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그 큰 조정이 오기 전에 큰 불장이 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다음에 오는 불장은 과거의 불장보다 훨씬 더 크고 강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 불장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가격을 펌핑시킬 수 있는 충분한 스토리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 블로그는 특정 코인을 구매하도록 권유하지 않으며, 모든 투자와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모든 투자와 거래에는 위험이 수반되므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자체 조사 및 공부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성공 투자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